제 27회 한국교육자대상 스승의 상 수상자로 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 전창동 원장(사진)이 선정됐다.
한국일보사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한국교육자대상은 교육발전에 공헌한 교육자를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전 원장은 41년동안 교직 생활을 하면서 교육개혁의지를 갖고 충북교육정보화 사업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전국최우수교육청 선정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밖에 전 원장은 그동안 저소득층 학생 급식비 지원, 방글라데시 자원봉사, 불우이웃돕기 등 제자와 이웃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시상식은 16일 오후 2시30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대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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