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코레일은 4월의 베스트 '원트-슬립'으로 3개의 과제를 선정, 이를 전사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선정된 4월의 베스트 '원트-슬립'은 KTX 좌석에 부착된 간이 탁자를 사용하고 넣을 때 소음이 나서 귀에 거슬린다 KTX 내 영상방송을 볼 때 실시간 뉴스와 TV자막이 겹쳐져서 불편하다 열차 여행 중 이전 사람이 의자 앞 그물망에 버린 쓰레기가 빨리 치워지지 않아 지저분하다 등이다.
'원트-슬립' 제도는 고객이 VOC(고객의 소리)로 불만을 정식 제기하기 전에 고객이 흘린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이를 접점직원이 직접 건의하고 이를 개선해 나가는 제도다.
이 제도는 일본 이세탄 백화점에서 최초 시행됐으며 국내에서는 신세계 등 우수 백화점에서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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