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돌며 생생한 현장의 소리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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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04.23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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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괴산·충주 방문 고충 민원접수
국무총리 산하 국민권익위원회가 오는 24∼25일 충청지역을 찾아 충북도민과 충주시민들의 고충 민원을 접수받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4일 괴산군청을, 25일에는 충주시청을 찾아 지역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통해 불합리한 법령이나 제도가 발견될 경우 관계기관에 개선을 권고한다는 방침이다.

권익위의 지역현장 민원상담은 서울에 있는 권익위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으로 민원 신청을 하기 힘든 지역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이번 충북지역 민원상담에는 농림, 환경, 재정·산업, 주택·건축, 도로, 도시 등 분야별 전문 조사관과 전문위원,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권익위 상담반 8명이 참가한다.

권익위는 출범 직후인 지난 3월 경상북도 문경과 상주에서 현장민원 상담을 실시해 벼 육묘장 설치와 관련된 민원인과 행정기관간 합의를 도출하는 등 총 6건의 민원을 현지에서 해결했으며, 향후 강원(5월), 전남(6월), 전북(7월), 경남(9월), 충남(10월), 강원(11월) 등에서 현장상담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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