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 논산문예회관에서 열리는 2011학년도 대입전형 찾아가는 권역별 설명회에 참석.

오전 9시부터 서대전초외 3곳을 방문해 제39회 전국소년체전 참가 선수단을 격려.

오후 2시 산학연협동관에서 열리는 평생교육원 수료식 행사에 참석해 축사.

오후 2시 정안면사무소에서 개최되는 정안면 복합청사 준공식에 참석.

오전 9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에 참석.

오후2시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되는 ‘군문화축제 준비상황 보고회’에 참석.

오전11시30분 시청상황실에서 개최하는 신규공직자 임용장 수여식에 참석하고, 오후2시 상황실에서 개최하는 ‘2030년 논산 도시기본계획 수립 착수 보고회’에 참석.

오전 11시 충주시 이류면 영평1리 다기능회관에서 열리는 영평1리 다기능회관 준공식에 참석.

오전 10시 군민회관에서 열리는 괴산 아카데미에 참석.

오후 2시 통합방위 협의회에 참석.

사제폭탄과 모의총기 제조법 등을 담은 인터넷 동호회를 개설하고, 제조법을 토대로 모의 총기를 만든 10대들이 경찰에 검거됐다.10일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인터넷 사이트에 폭발물 제조 카페를 개설해 사제폭탄.모의총기 제조법을 올린 A군(18) 등 2명을 폭발물사용선동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이 사이트를 통해 모의총기를 만든 혐의로 B씨(19)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군 등 2명은 지난 1월부터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폭발물을 제조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는 인터넷 동호회 5개를 개설한 뒤 연막탄과 휴지폭탄, 파이프폭탄, 수류탄 등 폭발물 제조에 필요한 설계도를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A군 등은 인터넷을 통해 각종 정보를 수집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B씨는 이를 토대로 모의 총기를 만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10일 기분 나쁘게 쳐다본다는 이유로 또래 학생을 감금하고 폭행한 뒤 금품을 빼앗은 A양(16) 등 3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A양 등은 8일 오전 10시께 청주시 용암동 한 주택가에서 B양(18)에게 돈을 빼앗으려 했으나 B양이 반항 하자 B양을 인근 친구의 아파트로 끌고가 3시간 동안 감금한 뒤 주먹과 발로 마구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양 등은 가출 뒤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또래 학생들을 상대로 금품을 빼앗아 오다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이들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는 한편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하라 다쓰노리 감독이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임창용(34)과 조시 화이트셀(28) 경계령을 내렸다.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는 10일 "하라 감독이 최근 6연승의 야쿠르트를 경계하며, 마무리 임창용의 등판 금지와 4번 타자 화이트셀 봉쇄를 목표로 내걸었다"고 보도했다.10일부터 야쿠르트와 원정 3연전을 앞두고 있는 요미우리는 올해 야쿠르트전 8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올해 상대전적에서 9승 5패로 앞서고 있지만, 최근 야쿠르트의 상승세와 마무리 임창용의 특급 피칭, 강타자 화이트셀의 파괴력이 신경 쓰이는 눈치다.하라 감독은 후반전에 강한 야쿠르트의 전력 때문에 임창용이 이끄는 '필승 계투조'가 나올 수 없는 경기를 전개하겠다는 복안을 세웠다.그는

"좀 걱정이 되기는 해요. 하지만 제가 더 잘 해야죠." '지메시' 지소연(19. 한양여대)은 요즘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마친 뒤 지난 4일 귀국한 지소연은 이튿날부터 각종 행사에 참가하며 부쩍 오른 인기를 실감했다.대표팀 해단식에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것 외에도 모교와 각종 단체의 배려로 그동안 자신이 갖고 싶어하던 노트북도 손에 쥐었다.눈부신 기량을 뽐내며 6경기에서 8골을 터뜨려 팀이 남녀 한국대표팀 최초로 FIFA 주관대회 3위에 오르는 성과에 크게 기여한 만큼 응당 받아야 할 축하라고 할 수 있다.한 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아직 휴식을 취하지 못한 것이다. 연이은 행사 참여, 인터뷰 등으

"한국과의 경기는 친선경기일 뿐이다."남아공월드컵에서 한국에 벽을 넘지 못해 16강 탈락의 울분을 삼켜야 했던 나이지리아가 한국과의 A매치 평가전에 대해 친선경기일 뿐이라며 설욕전은 아니라는 입장을 확실히 했다. 10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에게보엔 오웬 나이지리아 감독대행은 한국과의 평가전에 대해 "친선경기이기 때문에 편안하게 임할 생각이다. 다음 달 14일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전이 있어 테스트를 하는 차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나이지리아는 남아공월드컵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과 2-2로 비겨 아프리카 홈의 이점을 살리지 못하고 탈락했다. 탈락의 후폭풍은 거셌다. 나이지리아 정부가 축구협회에 대해 직접 대대적인 개혁을 단행했을 정도로 나이

“순간에 솔직하고 그 순간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사랑을 하고 싶어요.”지난 6일 개막한 연극 ‘클로져’에서 뉴욕 출신의 스트립댄서 ‘앨리스’를 연기하는 탤런트 문근영(23)은 10일 “해봤다고 안 해서 그렇지 사랑을 안 해본 것은 아니다”라며 “아직은 어려서인지 앨리스처럼 순간에 충실한 사랑을 하고 싶다”고 웃었다. 문근영의 연극 데뷔작인 ‘클로져’는 1997년 런던에서 초연됐다. 영국 극작가 패트릭 마버(46)의 대표작이다. 네 명의 매력적인 남녀를 통해 사랑 뿐 아니라 관계와 소통을 조명하는 깊이 있는 극본으로 눈길을 끈다. 2004년 줄리아 로버츠(43), 주드 로(38), 내털리 포트만(29)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출연한 동명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문근영은 영화에서 포트만이 맡았던 앨

그룹 ‘2PM’ 출신 박재범(23)의 팬미팅 티켓 가격을 놓고 시끄럽다. 28일 오후 8시 서울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재범의 팬미팅 티켓 가격은 스탠딩 R석과 지정 R석이 모두 7만7000원에 책정됐다. 보통 콘서트 티켓 가격과 맞먹는다.SM엔터테인먼트 등 대형 매니지먼트사 소속 아이돌 그룹의 팬미팅 티켓 가격은 평균 1~3만원대다. 팬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 무료 팬미팅도 많다.재범의 팬미팅 주최 측은 해외 게스트의 개런티 등으로 티켓 가격이 올라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번 팬미팅 진행은 재범의 해외 매니지먼트사인 DMW이 맡았다.최근 싸이더스HQ에 둥지를 튼 재범은 한미 합작 3D 댄스영화 ‘하이프 네이션’을 촬영 중이다. 또 SBS TV 드라마 ‘시크릿 가든

미 연방배심원단은 군사기밀을 유출해 중국의 스텔스 크루즈 미사일 설계를 도운 전직 B-2 스텔스 폭격기 기술자에게 9일(현지시간) 총 17개 혐의 가운데 무기 수출규제위반, 탈세, 자금세탁 등 14개 혐의에 대해 유죄를 평결했다. 연방 기소검사들에 따르면 지난 1968년부터 1986년 때까지 노스롭 그루먼의 전신인 노드롭사에서 근무하면서 B-2 폭격기 추진 장치 설계를 도운 인도 출신의 노시르 고와디아(67)는 중국 측으로부터 최소 11만 달러를 받고 스텔스 폭격기 설계 기술을 유출시켰다. 그는 기술유출 대가로 받은 돈을 하와이 마우이 섬 북부 해안에 위치한 수백만 달러 상당 자택 대출금 상환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5년 10월부터 연방구치소에 수감돼 있던 고와디아에 대한 최종 형벌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가 일본의 한국 식민지 지배에 대해 사죄하는 내용의 담화를 10일 발표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오는 29일 한일강제병합 100년을 앞두고 발표된 이날 담화를 통해, 간 총리는 먼저 지난 1910년부터 1945년까지 지속된 일본의 식민 지배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 간 총리는 일본의 식민지배로 한국인들에게 막대한 상처를 주고 고통을 겪게 한 것과 관련해 다시 한 번 깊이 뉘우치고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간 총리는 일본과 한국의 관계가 더욱 강력한 상태라며, 최근 수 년 간 확대된 한일 간의 경제적, 문화적 교류 확대 및 인적 교류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양국 간의 향후 동맹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박지성은 세계에서 가장 정직한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라운드를 누비는 모습은 충견 같다."미 스포츠전문매체 블리처리포트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010~2011시즌을 전망하는 기사에서 박지성을 "세계에서 가장 정직한 선수"라며 극찬했다. 블리처리포트는 "박지성은 세계에서 가장 정직한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라운드를 누비는 모습은 충견같다"며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다른 대단한 선수들을 제치고 박지성을 선택한 주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남아공월드컵에서 한국대표팀의 주장으로 당당히 팀을 이끌며 원정 첫 16강 진출을 이룬 박지성의 상승세는 소속팀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박지성은 지난 5일 아일랜드 올스타팀과의 친선경기에서 선발출전해 후반 19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