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전국회의'가 24일 연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결의문을 채택하고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를 외치고 있다.

23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민주노총이 비정규직 노동자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책임있는 노력과 해결방안 제시를 촉구하는 집회를 가진 가운데 한 참가자가 '비정규직 철폐' 문구가 담긴 소지를 태우고 있다.

'2008 장애인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이 23일 상당구청에서 열린 가운데 한 구직자가 면접을 보고 있다.

수능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23일 청주 상당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수능준비에 여념이 없다. /배훈식기자

청주의 스카이라인이 바뀐다.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옛 시외버스터미널 부지에 두산이 공사 중인 '위브제니스'가 마지막층의 골조와 옥상 헬기계류장 작업을 마치고 모습을 드러냈다. 내년 7월 입주 예정인 이 초고층 건물은 높이 130m에 지상 41층 짜리 2개동으로 충청권 최고층 아파트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18일 청주 무심천에서 어린이들이 다슬기 종패와 붕어 치어 방사를 지켜보고 있다. 시는 이날 무심천 장평교와 롤러스케이트장에서 다슬기 50만마리와 붕어 치어 1만마리를 방사했다.

한나라당 충북도당과 수도권과밀반대 충북협의회가 18일 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 해결에 적극 협력키로 결의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9회 충청북도 119소방동요경연대회'가 17일 청주시민회관에서 열려 도내 각 소방서별로 구성된 유치원과 초등학교 합창단이 참여해 기량을 한껏 발휘했다.

68cm의 키로 세계에서 가장 키가 작은 남성인 중국의 허핑핑이 16일 런던 트라팔가 광장에서 132cm에 달하는 다리를 가진 세계 최고의 롱다리 여성인 러시아의 스베틀라나 판크라코바의 무릎 위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은 2009년판 기네스북의 홍보를 위해 이날 자리를 함께 했다.

17일 청원군 미원면 국도변에 활짝 핀 코스모스들이 가을정취를 느끼게 하고 있다.

전국 자원봉사 관리자 대회가 17일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17일 청주 사직119안전센터에서 열린 소방안전체험에서 어린이들이 소화기 사용법을 배우고 있다.

지난 9일 새벽 서울 종로구 조계사 인근에서 '이명박 탄핵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카페회원 3명이 흉기에 피습당한 것과 관련해 16일 저녁 서울 종로경찰서 앞에서 조계사 신도를 포함한 시위대가 경찰의 철저한 수사와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촛불시위를 벌이고 있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린 16일 청주 무심천 남사교 아래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고 있다.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남인사마당에서 '2008 추석맞이 민속놀이 체험 한마당'이 열렸다. 널뛰기, 버나놀이, 투호 던지기 등 전통놀이와 북촌예술단, 전자현악 4중주팀 에카(E.C.A)의 공연이 흥을 돋운다.

귀경 전쟁은 없었다.추석 연휴의 마지막날인 15일 짧은 추석 연휴로 역귀성이 늘고 교통량이 분산되면서 경부고속도로 청원IC 부근이 한산한 모습(사진 왼쪽)인 반면 조치원역에는 귀경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15일 청주 성안길에서 시민들이 짧았던 추석연휴의 마지막을 보내고 있다.

추석 연휴 청주시 월오동 목련공원의 시설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방문객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특히 추석 당일인 15일 납골당인 목련당에는 참배객들이 놓고 간 음식물과 술병들이 제단 아래로 수북이 쌓여 있고 건물 내부 곳곳은 쓰레기들이 쌓인 채 방치돼 있었다. 또한 외부에 설치된 쓰레기통은 제때 수거가 이뤄지지 않아 넘치고 쏟아져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고 있었다. 서울에서 온 김모씨(55)는 “ 제사음식과 술병 등을 치우지 않고 가는 사람들도 문제지만 하루에 한두번이라 청소를 하지않는 공원측도 문제”라며 “사설이 아닌 시에서 운영하는 곳인데도 청소조차 제대로 안 된다는 사실이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배객인 오창의 최모씨(65)도 “해마다 명절때면 반복되는 일인데 왜 시정이 안 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