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회 전국단재서예대전 공모전에서 이순자씨(여·63)의 작품이 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된 이순자씨의 작품은 행·초서로 윤점용 심사위원장은 "필획의 건실함과 깨끗한 선질, 그리고 태세장단의 장법이 돋보였으며 창작의욕이 넘치는 작품이라는 6명의 심사위원의 평가를 받고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당해의 기본기에 충실하고 지속의 조화와 절제, 고삽과 중화의 미로 호평은 받은 김광일씨의 해서작품이 영예를 안았다.
또 우수상 한글 부문에는 고체와 민체의 적절한 조화를 갖춘 노명신씨의 작품이, 우수상 예서 부문에는 필획의 탄탄함과 자유분방하면서도 질서가 있는 장법과 창의성이 돋보인 최영숙씨의 작품이, 우수상 문인화 부문에는 자연스러운 필획과 화제 글씨와의 조화 그리고 선과 여백의 미가 돋보인 홍숙희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공모전은 5개부문으로 작품을 공모해 모두 292점이 출품했다. 제 10회 전국단재서예대전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대상
이순자
◇ 최우수상
김광일
◇ 우수상
노명신(한글), 최영숙(전·예서), 홍숙희(문인화)
◇ 특별상
박종이, 이병석, 장수자
◇ 한글부문
△ 특선
정기옥, 최지숙, 김종칠, 이진순, 장진숙, 이윤희, 최난주(7명)
△ 입선
민경진, 노재희, 오영미, 배경은, 신경휴, 신경휴, 정명옥, 조순자, 김은선, 이옥희, 이병석, 김유성, 김유성, 김유성, 홍성예, 성옥순, 성옥순, 조경숙, 이규옥, 김재원, 이인영, 이팔용, 이팔용, 김성미, 박미경, 장금선, 이기덕, 김정희, 장수자(29명)
◇ 전·예서부문
△ 특선
황순이, 김은숙, 이영아, 육근숙, 조숙자, 신경휴, 임현순, 심중진, 김수익, 김광자, 이팔용, 이상영(12명)
△ 입선
류성열, 신동순, 전명숙, 정기옥, 윤석윤, 최태호, 김종숙, 이진영, 이쌍선, 이정원, 이영택, 강철훈, 박병삼, 김광일, 노명신, 김순미, 김정호, 남승춘, 김화순, 임헌순, 주보경, 박종은, 홍순미, 조정희, 강덕자, 전봉희, 남윤원, 진부춘, 유영자, 이인숙, 이금자, 변희자, 김철수, 김정숙, 이인숙, 정매자, 김사성, 지수정, 류종기, 유옥녀, 전찬지, 김중선, 송우근, 김철구(44명)
◇ 해서부문
△ 특선
윤석윤, 조경옥, 장은주, 신화식, 안금자, 박성규, 이철응, 정윤영, 박승희(9명)
△ 입선
권오일, 신혜숙, 김정희, 박금만, 정인규, 유현선, 박둘자, 이영아, 이순영, 오재진, 오해진, 유관현, 전금순, 심운섭, 신명숙, 한나리, 김용자, 신경휴, 이해임, 박세원, 박분자, 김완수, 박영규, 최일용, 강창석, 백현숙, 유미실, 김명자, 송양선, 조명우, 서종록, 노근학, 안중국, 유종근, 김종완, 이용규, 윤춘식, 이승렬, 김점순, 장주환, 김영덕, 김동임, 김은자, 김재형, 김영규, 염혜정, 조성녀(47명)
◇ 행·초서부문
△ 특선
이윤지, 김연주, 김흥환, 김칠성, 조옥상, 김동우, 최은성, 양창호, 이종걸, 이기섭, 홍순영, 노재일(12명)
△ 입선
오병운, 김점옥, 구복서, 박종이, 김일웅, 송광용, 조한기, 구경순, 육근숙, 김복진, 황림재, 김종식, 이종만, 신경휴, 이순자, 변기섭, 김연주, 김영석, 허수연, 박상진, 연규찬, 이옥화, 유경상, 박기대, 박승진, 이상준, 정화진, 장근홍, 한길수, 김부안, 김정숙, 김학만, 이충호, 강성연, 김병철, 변근호, 권일동, 구연웅, 권부득, 안병성, 김재용, 백복남, 홍순영, 김덕자, 박영순, 이순자, 송찬호, 이윤희, 홍순천, 이재화, 이용자, 이용자(52명)
◇ 문인화부문
△ 특선
이병숙, 최계남, 김종완, 박소영, 김혜련, 배순남, 장숙자, 황현숙 김해경, 이태희, 김영희(11명)
△ 입선
오병운, 오병운, 신연양, 신인숙, 김화자, 이미숙, 박현숙, 유복희, 엄덕용, 이병숙, 서예석, 최계남, 최계남, 최계남, 최계남, 이옥희, 임광복, 김영숙, 위은주, 김성자, 김종완, 김성진, 윤현순, 신민숙, 박소영, 이병석, 배순남, 김성진, 박종숙, 장숙자, 김해경, 홍숙희, 홍성예, 황현숙, 장계자, 이숙자, 성옥순, 홍관표, 권오언, 이명희, 이경옥, 임경선, 이은하, 한정애, 윤수정, 백현숙, 조미화, 최용자(49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