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가 자동차부품 소재 기업주문형 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공주대학교에 따르면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가 공동 시행 공고한 지방기업 주문형 인력양성사업에 공모해 공주대학교가 제출한 공주대학교 자동차부품 소재 기업주문형 인력양성사업(단장 최두석)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25억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공주대 자동차 부품소재 기업주문형 인력양성사업은 공주대학교와 지역산업체가 협력하여 산학융합 모델 창출을 목표로 하는 산학협력중심대학 시범사업으로 공주대학교, 지방자치단체, 고등학교, 산업체, 연구소 등 총 21개 기관이 참여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

공주대는 이번에 선정된 공주대학교 자동차 부품 소재 기업주문형 인력양성사업을 공과대학(천안) 중심으로 운영함으로써 공과대학을 산·학 연관 융합형 특성화대학으로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향후 우수 신입생 유치와 졸업생 취업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