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학생을 잡아라
이주 학생을 잡아라
  • 홍순황 기자
  • 승인 2008.03.24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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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건설로 인근지역 이주 본격화
연기 성남중 '찾아가는 행복교육서비스'

교사들 부모와 자녀교육 의견교환 호응

연기군 남면 성남중학교(교장 이광수)가 학급 담임교사들을 중심으로 학생들 가정에 대한 '찾아가는 행복교육 서비스'를 실시해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9∼21일까지 3일 동안 실시된 '찾아가는 행복교육 서비스'는 성남중학교 학생들의 가정 대부분이 행정복합도시 건설에 따른 인근 지역으로의 이주가 진행중임에 따라 이 학교 교사들이 학생들의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여 가정환경을 조사하고 학부모와 자녀교육에 관한 보다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정도시 건설에 따른 주변의 어수선한 교육환경으로 인해 학부모들이 성남중학교를 떠나려는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2008학년도 성남중학교의 보다 적극적인 교육활동 홍보는 물론 앞으로 학생들의 향상될 학습력과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한 보다 실질적인 교육서비스를 약속했다.

한편, 성남중학교는 앞으로 이러한 찾아가는 교육서비스의 정착을 위해 미국 등지의 일부 선진국에서와 같은 전담의 방문교사(visiting teacher) 제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성남중학교는 지난 19∼21일까지 3일 동아 학생들의 가정환경을 조사하고 학부모와 자녀교육에 관한 보다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찾아가는 행복교육 서비스'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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