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북부 협력노사문화 정착 앞장
충북 북부 협력노사문화 정착 앞장
  • 최윤호 기자
  • 승인 2008.03.21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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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기업체 공동선언문 연이어 채택
충북 북부지역(충주시, 제천시, 음성군, 단양군) 노사정은 지난 1월 26일 강원도 태백시에 소재한 태백산 천제단(해발 1567m)에서 신년 노사화합을 위한 노사정기원제를 시작으로 지난 15일까지 10개 기업체(충주 5, 제천 2, 음성 2, 단양 1) 노사가 신뢰와 협력의 노사문화 정착 및 노사 무한협력을 다짐하는 노사화합 공동선언문을 연이어 채택, 충북 북부지역의 협력적 노사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이상진 노동부 충주지청장은 "노사정기원제 이후 노사화합의 필요성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전개한 결과 충북 북부지역 기업체 노사가 노사화합 공동선언문 채택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어, 충북 북부지역이 노사상생 및 노사화합의 모범 지역으로 발전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지난해 노동부 충주지청은 충북 북부지역 노사정 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전분규 예방활동을 적극 전개, 무분규를 달성하였고 노사화합 공동선언문 채택을 적극 지도, 29개 기업체가 노사화합 공동선언문 채택에 동참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노사상생 및 노사화합을 위한 각종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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