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다음달부터 9월까지 관내 만 50세이상 만 66세 이하 여성중 요통 및 관절염환자 50명을 대상으로 2기로 나누어 기당 25명씩 3개월 동안 주 3회 총 6개월에 걸쳐 '관절염관리 수중운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중운동이란 관절염이나 요통, 체중부하 등으로 땅위에서 운동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물속에 들어가 물의 특성을 이용, 퇴행성관절염 및 요통을 앓고 있는 환자의 통증 완화 및 관절 강화를 목적으로 개발되어 부담없이 움직일 수 있는 운동법이다. 수중운동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관절염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는 의사의 진단서나 소견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13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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