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 위해 신방동과 성환읍·병천면 등 3곳의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유입되는 생활하수와 오수 처리방식을 합류식에서 분류식으로 개량하는 하수관거 정비사업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2월 임대형 민자사업(BTL) 방식으로 착공한 천안 처리구역 하수관거 사업을 1·2단계로 나눠 오는 2012년까지 준공하기로 했다. 이 사업에는 2043억원이 투입되며 190km 구간에 대한 우수관 신설 및 교체보수작업과 1만5805개소의 배수설비가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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