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체인지'서 아랍인으로 변장 외국인 체험
가수 이효리(29)가 '뚱녀'로 탈바꿈한 데 이어 MC 노홍철(29·사진)이 2일 '압둘라 무하마드 호리처리'가 되었다. SBS TV '체인지'(연출 이지원·박경덕)에서 노홍철이 '압둘라 노'로 변신했다. 완벽한 아랍인이 된 노홍철은 외국인들 사이에 숨어 '체인지 군단'과 숨바꼭질 같은 한판승부를 벌였다.
노홍철은 정체를 들키지 않고 목적지까지 도달해야 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압둘라 노'가 된 노홍철의 외로움과 허전함에서 감동까지 느껴졌다.
또한 서울 명동을 찾은 시민들에게 전하는 노홍철의 선물과 감격의 프리허그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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