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살리기 해법 찾는다
태안 살리기 해법 찾는다
  • 이수홍 기자
  • 승인 2008.02.13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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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재난관리硏 등 주관 세미나… 미래전략 등 토론
태안 기름사고 후 피해어민들에 대한 보상방안과 생태피해에 미치는 영향, 지역발전 및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가 13일 태안군청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충남발전연구원(원장 김용웅)과 희망제작소 재난관리연구소(소장 이재은, 충북대 교수) 공동 주관으로 충남도청, 전국재해구호협회, 이재민사랑본부, 생태지평연구소,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 대전환경연합, 대전충남녹색연합, 대전시민환경연구소 등과 함께 기름유출 사고에 따른 정책 의제를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 질 것으로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24일 충남도청에서 1차 개최 후 2차로 열리는 세미나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행정학, 관광학, 경영학, 법학, 경제학, 의학, 사회복지학, 지리학, 사회학, 사회교육학, 식물의학, 심리학, 해양학 분야의 학자 등 전문가들이 나와 문제점 해결의 지혜를 찿기 위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여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 피해지역 미래전략과 갈등관리 피해지역 주민건강·복지와 주민협의체 유류유출 피해의 새로운 의제 등에 대한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토론자들은 유류유출 피해지역의 미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데 집중할 것으로 보여 그 내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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