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의 예비신부인 김여진씨는 설날 다음날인 8일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6월 결혼을 앞두고 설 다음날 아이 아빠가 되는 기쁨을 누린 장혁은 지난해 6월 양가 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김여진씨와 약혼식을 올렸으며, 아이를 위해 지난달 혼인신고도 마쳤다.
장혁은 지난 2002년 피트니스 클럽에서 필라테스 강사인 김여진씨와 처음 만났고, 군 문제로 힘들 때 더욱 돈독하게 사랑을 키워오다 지난해 12월 결혼발표를 하며 예비신부의 임신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장혁·김여진 커플은 오는 6월2일 오후 7시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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