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 대평시장 리모델링 완료
금남 대평시장 리모델링 완료
  • 홍순황 기자
  • 승인 2008.02.11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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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18억 들여 시설 현대화… 활성화 기대
연기군이 인근 대도시로의 소비유출 증가와 대형할인점 입점으로 인해 침체한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금남면 대평시장 환경개선사업이 지난 1월 마무리됐다.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 비가림시설(연면적 2414㎡, 총 연장 348m, 폭 6∼8m)을 비롯해 관거 정비 및 포장공사 등 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대평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올해 3억원의 예산을 확보 잔여구간(연장 40m, 폭 8m)의 시설현대화사업이 완료되면 옛날 대평시장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재래시장 알리기 이벤트, 상인 의식교육, 각종 공동사업 도입 등 경영현대화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인근 대도시로의 유출되고 있는 상권을 되찾고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평시장 고유의 특색 있는 재래시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지난달 연기군 금남면 대평시장의 시설 현대화사업이 마무리돼 산뜻하고 쾌적한 시장으로 탈바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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