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이 모은 동전·바자회 수익금 공주 장기면에 전달
장기면 영평사·웅진새마을금고도 이웃사랑 실천공주시 장기면(면장 양윤배) 남양유업(주)은 지난 4일 장기면사무소 면장실에서 직원들이 손수 동전모으기와 체육대회 바자회를 개최해 모은 150만원을 장기면내 기초생활보장수급 자녀 중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가정의 교복지원 및 난방비 걱정으로 보일러 작동없이 거주하는 어르신 등 5세대에 30만원씩을 직접 전달했으며, 해마다 전 직원들이 손수 모은 위문금을 지역주민을 위해 전달, 칭송이 자자하다.
또한 장기면 산학리에 위치한 영평사(주지 환성스님)에서도 설 명절을 맞이해 장기면내 저소득 가정 45세대를 직접 방문, 각 세대 당 5만원 상당(총 225만원)의 라면, 식용유, 설탕, 화장지를 전달했으며 웅진새마을금고(이사장 김동호) 장기지소에서도 훈훈한 명절을 위해 쌀 10 20포대를 저소득가정을 위해 전달, 저소득 가정이 훈훈하게 지낼 수 있도록 했다.
장기면 백승훈 주민생활지원담당은 "우리가 가진 것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씩 나누는 만큼 장기면이 한층 더 아름다워지는 것이 아니겠냐"며 "앞으로도 계속해 불우이웃돕기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연기군 조치원로타리클럽이 관내 저소득층 10명에 각 10만원씩 전달해 달라며 연기군을 방문해 총 100만원을 기탁(사진 왼쪽)했으며, 육군 6038부대 전 대원들이 봉급에서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서면 봉암리 조손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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