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선 충주경찰서장 지난 24일 11시30분 충주 산척농협 조합장 사무실을 방문해 적극적인 범죄피해예방에 주력한 산척면 보건지소 김모씨와 농협직원인 정모씨 등 2명에게 감사장과 기념품을 주고 격려했다. 김씨는 지난 15일 관내 농협에서 60세 할머니가 누군가와 전화통화를 하면서 통장예금의 계좌이체를 신청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전화사기(일명 보이스 피싱)임을 직감하고 농협 창구 직원인 정씨에게 알려줘 통장의 지급정지로 전화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했다. 임 서장은 지난해 7월 부임 후 관내 직원 및 민간인의 유공표창시 해당 지구대를 직접 찾아가 표창을 수여해 직원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윤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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