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은 지난해 190여 업체(2006년 대비 35% 증가)가 이 제도를 활용하여 연간 3억원의 기술개발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추산됐다고 밝혔다.대표적인 이용사례로 CCTV 영상감시 및 저장시스템을 생산하는 (주)아이디스는 ED-XRF(유해물질분석장비)를 이용하여 약 350여만원의 시험비용을 절감하였으며, 화장품 원료를 제조 생산하는 코드바이오(주)는 SEM(주사전자현미경)및 EDX(에너지분산미세분석기)를 수시로 이용하면서 제품의 품질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전·충남지방중기청은 올해도 시험연구장비 무료이용 개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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