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불구 인기폭발… 좌구산 산림욕장과 연계 요인
지난해 7월31일 문을 연 율리휴양촌은 1월 현재까지 총 6000명이 다녀갔으며, 비수기인 겨울철임에도 불구, 매주 주말이면 100%에 가까운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이용객이 늘어나는 이유는 율리휴양촌을 중심으로 좌구산과 삼기저수지가 어우러져 녹색관광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고,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좌구산 산림욕장에서 산림욕도 즐길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좌구산 정상에 오르는 등산코스와 더불어 올 연말 개장을 준비 중인 좌구산 자연휴양림을 따라 산악자전거(MTB)코스도 마련되어 있는 등 산림휴양과 체험교육을 함께 경험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이용객을 중심으로 녹색웰빙 관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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