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복 아산시장
신년사를 통해 아산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도하고 충남발전의 견인차로서 도시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해 나가는 원년이 되자며 미래 비전을 제시 했다.강 시장은 시대적 상황과 변화의 조류를 정확히 간파하고 이를 지역발전과 연계시키기 위한 끊임없는 도전과 고민을 계속해 나갈 것을 약속 한다며 권역별·분야별 시정의 핵심과제를 역동적으로 추진해 나가자고 했다.
특히 중부권의 신 성장 거점기능을 수행할 아산 신도시 건설과 삼성 LCD단지를 중심으로 한 R&D기능 확충 등 동부권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주택공사와 함께 온양 중심상권 재개발을 구체화시켜 나가면서 온양권의 자체 택지개발과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한 쾌적한 주거공간을 조성한다고 했다.
또 수도권전철 개통에 따른 관광객 수용 대응책 마련과 함께 신정호 종합개발을 짜임새 있게 시행해 시민들의 문화·휴식공간으로 조성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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