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통되는 신설도로는 옥천 시가지를 우회함으로써 기존노선에 비해 운행거리가 1.25km 짧아지고, 주행속도가 80/h로 상향됨에 따라 운행시간이 5분(12분→7분) 이상 단축된다.
특히, 개통 구간의 경우 개통이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의 사전 개선을 위해 지난 11월22일과 12월13일(야간) 2회에 걸쳐 인근 지역주민 및 공무원, 경찰 등을 대상으로 시험통행을 실시해 문제점을 개선한 바 있다.
현재 시공 중인 은행∼옥천 구간(L=6.07) 및 마전∼은행 구간(L=5.5)이 완공되면 금산과 보은, 청주 등 인근지역간의 원활한 소통으로 물류비용 절감 및 지역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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