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의 고뇌를 그린 역사소설 '칼의 노래'가 판매부수 100만부를 돌파하며 올해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소설가 김훈이 엮은 이 책은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백의종군때부터 노량해전에서 전사하기까지 2년여의 과정을 담은 장편소설이다. 영웅으로의 행보 보다는 한 개인의 고뇌와 삶을 그린 작품으로 현대인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이번 김 작가의 100만부 돌파는 위축된 출판 시장에서 일궈낸 성과로 큰 의미를 지닌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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