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최일구 전 앵커는 일선 보도국으로 복귀해 스포츠부 부장으로서 본업을 수행하고 있지만, 보도국 내 유일 무이하게 대중적 인기를 갖고 있는 기자로서 이번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보도국 기자가 본격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미 사전 녹화를 끝마친 '무릎팍도사-최일구 앵커 편'은 대선을 앞두고 국민이 선택해야할 후보에 대한 뉴스앵커적 관점에서 대화가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입심좋은 두사람의 대결이 볼만했다는 평이다.
프로그램 관계자에 따르면 강호동과 함께한 최일구 전 앵커가 함께 흥겨운 분위기에서 녹화를 마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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