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하-김현태 코치, 허정무호 새 식구 발탁
박태하-김현태 코치, 허정무호 새 식구 발탁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12.1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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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월드컵 허정무호가 코칭스태프 인선 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대한축구협회(KFA, 회장 정몽준, 이하 협회)는 12일 낮 12시 허정무 감독(52)을 보좌하게 될 코칭스태프 인선을 완료했다.

이번 인선에서 허 감독은 수석코치로 내정된 정해성 전 제주유나이티드 감독(49)을 비롯해, 올 시즌까지 포항스틸러스에서 활약하던 박태하 코치(39)를 대표팀 코칭스태프로 선발했다.

또한 정 수석코치와 함께 제주에서 몸담았던 김현태 골키퍼 코치(46)와 김세윤 기술분석관(41)을 대표팀으로 불러들였다.

박태하 코치는 지난 1991년 대구대를 졸업한 뒤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 2001년까지 약 10년 간 현역으로 활약했으며, 독일 지도자 연수를 거쳐 2005년부터 올 시즌까지 포항의 코치로 활동했다.

지난 2000년부터 2002년까지 대표팀 골키퍼 코치로 활약했던 김현태 코치는 지난 1991년 LG치타스 트레이너와 골키퍼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지난 2002년부터 프로무대로 복귀해 안양LG 골키퍼 코치와 제주 수석코치를 역임한 뒤 대표팀에 재승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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