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통령선거는 교육감선거(4곳, 울산, 경남, 충북, 제주)와 재·보궐선거(50곳, 자치단체장 13곳, 광역의원 12곳, 기초의원 25곳)가 동시에 실시되며 선거관련 우편물은 제16대 대통령선거 우편물 3600만통 대비 약 11%가 증가한 4000만통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우정사업본부는 부재자신고 우편물, 투표 안내문, 정당 홍보물 등 선거우편물을 적기에 배송하기 위해 본부와 8개 체신청, 우편집중국, 시·군 단위 우체국 등 전국 253개 관서에 '선거우편물 특별 소통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매일 우편물 소통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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