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참가자들은 병상에 의지해 하루를 보내는 수용자들의 식사돕기, 아기 기저귀 갈아주기 등의 활동을 통해 꽃동네 수용자들의 가족이 돼 주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고사리 손을 놓지 않으려는 꼬마의 체온이 아직도 남아 있는 것 같다"며 "봉사의 소중함을 간직하고, 앞으로 어떤 일이든 감사의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청주교육원 오는 23일과 다음달 6일 실시될 교육 때도 봉사활동을 펼쳐, 참된 농협인을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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