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백일장에서는 제시어 `운동장'이 주어진 가운데 참가자들은 캠퍼스 곳곳으로 흩어져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글솜씨를 뽐냈다.
시 부문에서는 중등부 박성하(대제중), 고등부 한채아(덕성여고), 대학일반부 김윤정 씨가 각각 영예의 장원을 차지했다. 수필 부문에선 중등부 수상작 없음, 고등부 김나현(부산대면여고), 대학일반부 김무성 씨가 장원을 수상했다.
부문별 장원을 차지한 참가자에게는 세명대 총장이 수여하는 상장과 함께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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