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빈집 개선 방안 마련 `어깨동무'
농촌 빈집 개선 방안 마련 `어깨동무'
  • 공진희 기자
  • 승인 2024.05.2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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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우석대·건축사회·공인중개사협회 업무협약

 

진천군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우석대학교, 진천 지역건축사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진천지회와 함께 농촌 빈집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박노준 우석대학교 총장, 김규석 진천 지역건축사회 회장, 박영남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진천지회장을 비롯해 각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노후하고 방치된 빈집으로 인한 도시 가로경관 훼손, 화재 또는 붕괴와 같은 안전 문제 발생 등 사회문제에 관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진천군) 농촌 빈집을 조사하고 정비·활용을 위한 홍보와 행정적 지원 △(우석대학교) 지역성과 문화가 어우러진 빈집 활용 아이디어 발굴과 활용 방안 모색, 정비 활동 참여 △(진천 지역건축사회) 빈집 정비사업 추진 시 건축설계, 시공, 건축물 해체계획서 자문 지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진천지회) 빈집 중개업무 적극 협조(빈집 보수 후 활용 시 임대차계약 등 계약, 문서작성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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