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하자마자 최고 수비수 반열
데뷔 하자마자 최고 수비수 반열
  • 연합뉴스 기자
  • 승인 2024.05.2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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웸반야마 NBA `올 디펜시브 퍼스트팀' 선정 … 신인 최초

미국프로농구(NBA) 빅토르 웸반야마(샌안토니오 스퍼스·사진)가 신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최고의 수비수들로 구성되는 `올 디펜시브 퍼스트팀'에 뽑혔다.

NBA 사무국은 22일(한국시간) 웸반야마가 99표 중 98표를 받아 뤼디 고베르(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뱀 아데바요(마이애미 히트), 허브 존스(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앤서니 데이비스(LA 레이커스)와 함께 2023-2024 시즌 최고의 수비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웸반야마는 지난 7일 만장일치로 이번 시즌 최고의 신인 선수로 뽑히기도 했다.

프랑스 출신의 웸반야마는 224㎝의 큰 키를 앞세워 정규시즌 71경기에서 평균 21.4득점에 10.6 리바운드, 3.6 블록슛, 1.2 스틸, 3.9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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