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체육회는 21일 청주시문화체육회관 대강당에서 제5차 이사회를 열었다.

이사회에서는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충북선수단 참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북선수단 참가 계획 등 3건의 보고사항과 임원 보선(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2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사회는 당연직 임원 인사이동과 사임으로 결원이 발생해 각각 배덕기 충북도 체육진흥과장과 음호철 충북체육중고등학교장을 이사로 보선했다.

신규사업 선정 및 각종 사업 확대에 따라 당초예산보다 13억4000여만원을 증액 의결했다.

윤현우 회장은 “최근 충북체육회는 야외레저스포츠 페스티벌 공모사업 확보와 제1회 충북 대학스포츠 동아리대회 개최 등 도민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및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충북체육이 체육 선진도로 비상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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