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성모병원 등 15개 기업 4200만원 상당 물품 기탁
![](/news/photo/202405/798374_310919_729.jpg)
괴산군이 봄의 끝자락을 화려하게 장식할‘2024 빨간맛 페스티벌’을 앞두고 관내 기업체와 단체들이 후원하는 물품들이 답지하며 지역 사랑 열기가 후끈하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괴산읍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봄 축제로 처음 열리는 행사에 괴산성모병원을 비롯한 기업체(15 곳)와 단체가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42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괴산축제위원회에 기탁했다.
후원한 업체도 다양하다.
토우건설㈜(대표 김사석)을 비롯해 진평건설㈜(대표 최경환), 새빛조명(대표 민갑기), ㈜영수전력공사(대표 이광윤, 김영수), 영광건설㈜(대표 임재기) 등 다양한 업체들이 동참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전달 받은 후원물품을 빨간맛 운동회, 컬러런, 청년페스타 등 현장 이벤트 상품과 경품으로 사용한다.
송인헌 군수는“올해 처음 ‘괴산을 핫하게’만드는 봄 축제를 열게 됐다”며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연출하면서 봄의 끝자락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축제로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