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AI 기술 활용해 사람들의 건강/보건 증진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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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경영공학부 오원석 교수(사진)가 KAIST가 주관하고 현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현우 KAIST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4회째 시행되는 ‘현우 KAIST 학술상’ 은 현우문화재단 곽수일 이사장이 KAIST에서 우수한 학술적 업적을 남긴 학자들을 매년 포상하고자 기부한 재원을 통해 제정된 상이다.
KAIST는 현우재단 선정위원과 KAIST 교원 포상 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KAIST를 대표할 수 있는 탁월한 학술 업적을 이룬 교원을 매년 1명 선정해 상패와 포상금 1000만원을 시상한다.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된 오 교수는 지난 1월부터 KAIST 경영공학부 학부장을 맡고 있으며, 정보 시스템·마케팅·운영관리 등 경영학 내 여러 분야를 융합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특히 IT·AI 기술을 활용해 사람의 건강/보건 증진, 합리적인 의사결정 등을 유도할 수 있는 실증적 방안과 정책적 시사점에 중점을 둔 연구를 주로 수행하는 학자다.
오원석 교수는 “후속 연구자들에게 영감을 주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임팩트 있는 연구 결과물들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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