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김안과 충북체육 든든한 버팀목
청주김안과 충북체육 든든한 버팀목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4.05.20 1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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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꿈나무 장학금 5년간 5천만원 쾌척
충북청주FC·청주KB 지역연고 프로팀 후원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왼쪽)과 김두은 청주김안과 원장이 체육 꿈나무 장학금 후원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체육회 제공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왼쪽)과 김두은 청주김안과 원장이 체육 꿈나무 장학금 후원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체육회 제공

 

청주김안과(대표원장 김두은)가 충북체육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청주김안과는 20일 서원구 사창동 본원 사옥에서 충북체육회(회장 윤현우)와 5년간 5000만원의 체육 꿈나무 장학금을 후원한다는 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두은 원장, 윤현우 회장, 김성진 청주김안과 이사, 박해운 충북체육회 사무처장, 김병선 충북체육회 경영기획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 원장은 “이번 장학금 후원이 지역의 체육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스포츠 발전과 도민들의 눈 건강에도 이바지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현우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 미래의 국가대표를 꿈꾸는 도내 체육 꿈나무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해 준 청주 김안과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안과는 체육 꿈나무 장학금 후원뿐만 아니라 체육인 눈 건강을 위한 편의 서비스 제공 및 지역 사회공원 사업에도 함께 하기로 했다.

김안과는 충북청주FC와 여자 프로농구 청주KB 스타즈에도 후원을 하기로 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충북기자협회와도 협약을 하고 협회 소속 회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987년 김병호 현 원장이 창립한 김안과는 외래진료·특수검사·시력교정전담·수술센터를 보유, 단일 진료과로서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규모를 자랑한다. 스마일라식이 가능한 비쥬맥스(VisuMax)를 비롯한 최첨단 의료기기도 다수 운용 중이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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