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산사태 대책상황실 운영
충북도 산사태 대책상황실 운영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4.05.2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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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15일까지를 산림재해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림재해 관리에 나선다.

이 기간 도와 11개 시·군에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기상특보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로 운영되는 산사태 대택 상황실은 산사태 예측정보 모니터링과 취약지역 관리, 주민 예·경보체계 등 산사태 재난상황을 종합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또 산사태 현장 예방단 11개단 44명을 현장 배치해 산사태 예방·응급복구, 사방댐 등 사방시설물 점검·관리, 취약지역 순찰, 주민대피 안내 등에 대한 주민 홍보에 나선다.

도내에서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2018곳이다. 도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 328곳에 대한 복구공사를 마치고, 사방댐 61곳, 계류보전 22㎞, 산지사방 4㏊ 등 산사태 예방활동을 추진 중이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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