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사회 책임경영 앞장
대전관광공사가 대청호오백리길 생태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플로깅 스템프투어를 운영한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의 플로카 업(plocka upp:줍다)과 조가(jogga:조깅하다)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는 동안 쓰레기를 주우며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고 동시에 환경을 지키기 위한 실천에 동참하는 환경보호운동이다.
‘플로깅 스템프투어’ 는 대청호오백리길 중 대전구간(1~5구간)을 대상으로 하며, 탐방객이 각 구간별로 수거한 쓰레기를 대청호오백리길 페이스북(facebook.com/dch500)에 인증 등록하면 경품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플로깅 스템프투어는 탐방객들이 일상속 친환경 활동 실천의 재미를 느끼고 대청호의 생태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제고에 기여하는 참여형 ESG 캠페인” 이라며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으로 환경보호 참여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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