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13일 화합관에서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권순규씨(65)는 시각장애인으로 대독, 대필 편의제공을 받으며 2021년 제1회 초졸 검정고시 합격을 시작으로 중졸 및 고졸 검정고시를 지속적으로 응시해 올해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도내 최고령 합격자는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오명자씨(80·여)가 차지했다. /충북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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