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확보·현안 해결 `머리 맞댔다'
국비 확보·현안 해결 `머리 맞댔다'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4.05.1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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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임호선 국회의원 초청 정책 간담회 성료

 

증평군이 13일 회의실에서 실과소 간부 공직자들과 함께 임호선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책 간담회를 열고 지역현안 해결 및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 자리에서 군정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정부예산 확보 방안을 임호선 의원과 함께 협의했다.

이 군수는 △철도 하부 통로박스 보행 자전용 도로 개설 △한국교통대-충북대 통합 관련 증평캠퍼스 특성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송산초등학교 신설 △고령자 복지주택 등에 따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 △증평3일반산업단지 조성 △농촌협약 공모사업 △스포츠테마파크 조성 △지방정원 조성 △행복돌봄센터 건립 △야간경관 명소화 △공영주차장 조성 △안전체험관 조성 등에 대한 지원도 건의했다.

이 군수는 특히 인구 증가로 예산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군 단위 최하위 교부세로 재정 운영의 어려움을 설명하는 등 보통교부세 제도개선도 강조했다.

이 군수는 “실·과·소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재정 여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군의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 및 국비 확보에 큰 힘을 실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임호선 의원은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중앙부처와 국회에서의 가교 역할은 물론 국비 확보와 현안사업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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