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치안, 편안한 음성'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군민들에게 사랑받고 공감받는 음성경찰 구현을 위해 힘써왔던 제67대 정방원 음성경찰서장(사진)이 14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정 서장은 취임 이후 주요 5대 범죄 근절과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주력하는 등 주민치안 만족도 향상을 위해 무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음성군 전체 인구의 약 11%를 차지하고 외국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범죄예방교실, 외국인 자율방범대, 외국이 치안지킴이단,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활발히 운영하면서 외국인 범죄율을 현저히 줄였다.

또한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 직무만족도 향상을 위해 `캐쥬얼 데이' 등을 시행하는 등 활기차고 건전한 경찰 조직문화 조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정 서장은 “앞으로도 기본과 원칙으로 든든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나아가 공정하고 따뜻한 치안행정 실현을 통해 안전하고 활기찬 음성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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