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행복나눔 연합모금 착한가게 100호점 돌파
옥천 행복나눔 연합모금 착한가게 100호점 돌파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4.05.0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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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일부 기부 … 세제 혜택
황규철 군수(가운데)가 신규 착한가게 인증업소에 현판을 전달한 후 대표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옥천군 제공
황규철 군수(가운데)가 신규 착한가게 인증업소에 현판을 전달한 후 대표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옥천군 제공

 

옥천군의 나눔문화 확산 시책에 참여하는 중소 자영업체가 100곳을 넘어섰다.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행복나눔 연합모금 정기 기부에 참여하는 관내 6개 업체에 착한가게 인증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신규 인증 전달로 행복나눔 연합모금에 참여하는 업체는 100호점으로 늘어났다.

이날 현판을 받은 착한가게는 이지헤어(염재은), ㈜대광(남정만), 알파 옥천점(박미숙), 북경반점(최무진), 유화아뜰리에(유은하), 라인떡방(곽재경) 등이다.

이들 착한가게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출액의 일부(월 3만원 이상)를 기부해 나눔을 실천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는 물론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등 모든 종류의 가게가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금에 대한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현판 전달식에 참석한 황규철 군수는 “오늘 이 자리가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파장이 되길 바란다”며 “행복나눔 연합모금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옥천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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