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원산2리 바지락 체험장 준공
보령 원산2리 바지락 체험장 준공
  • 오종진 기자
  • 승인 2024.04.28 1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0㎡ 규모 공동작업장 등 설치
신보령발전본부(본부장 이성재)는 지난 25일 충남도 보령시 오천면 원산 2리 마을회관 앞에서 주민, 보령시 관계자,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및 중부발전 임직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지락 양식장 복원 및 체험장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한국중부발전㈜이 대중소기업농업협력제단에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재원으로 2022년 1월 사업발굴, 4월 공모서 제출, 12월 확정 및 기금 출연, 2023년 4월 사업계획 승인 후 8월부터 2024년 4월 초까지 안전 최우선으로 8개월 동안 시공하여 준공했다.

원산 2리 마을회관 부속부지에 총 50㎡(약 15평) 규모의 공동작업장, 9kW태양광 상계조치식 발전설비, 바지락 양식장 관리용 100마력 트랙터, 종패 9톤, 바지락 체험장 관리동(9㎡) 및 세척시설을 신규로 설치하였고 기존 20톤 용량의 빗물자원화장치를 수리하는 등 총금액 3억원이 사용되었다.

2019년 원산안면대교 개통과 2021년 보령해저터널 개통을 소득증대의 기회로 전환시키려는 원산 2리 주민들의 숙원을 보령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및 한국중부발전㈜의 공조로 이루어졌다.

/보령 오종진기자

ojjsb@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