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민속체험박물관 국보 순회전
증평민속체험박물관 국보 순회전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4.04.2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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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청주박물관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충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국보 순회전:모두의 곁으로' 협업전을 개최한다.

군은 이와 연계해 9월부터 12월까지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시대를 담다, 농경문청동기'를 주제로 국보급 문화유산을 전시한다.

주민들은 전시회를 통해 청동기 문화의 최고 작품으로 평가받는 농경문청동기와 방패형 동기, 청동팔 주령 등 책에서만 보던 중요한 문화유산을 직접 볼 수 있다.

전시는 공동 개최지 12개 지자체 중 가장 큰 규모(304㎡)로 충북 지역을 대표해 열린다.

앞서 군은 지난 25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국보 순회전'출범식에 참가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중심, 군민의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문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증평 고유의 정체성을 확립하면서 역사와 문화를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증평 심영선기자sys533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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