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초 6경기 연속 30득점·트리플더블 달성
미국프로농구(NBA)의 루카 돈치치(댈러스·사진)가 역대 최초로 6경기 연속으로 30득점 이상과 함께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댈러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경기에서 돈치치의 활약을 앞세워 142-124 완승을 거뒀다.
돈치치는 39점 10어시스트 10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최근 6경기 연속이자 시즌 16번째 트리플더블이다. 돈치치는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6경기에서 30점, 37점, 38점, 39점, 35점, 39점을 올리는 무서운 공격력을 뽐냈다.
NBA 역사상 6경기 연속으로 30득점 이상을 기록하면서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선수는 돈치치가 최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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