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산1리마을 주민 21명 대상 그림그리기 교육
음성군 소이면 비산1리(이장 이재연) 마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왁자지껄 문화교실'을 개강했다.
19일 개강식을 가진 `왁자지껄 문화교실'은 귀촌 서양화가 반병옥 작가와 음성미술협회 조경선 작가가 앞으로 매주 월요일 주민 수강생 21명을 대상으로 그림그리기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 문화교실은 색연필로 그림을 그리는`보태니컬트'과목과 생생한 현장을 그리는`어반드로잉'과목이 추가됐다.
문화교실 운영비는 마을 기금으로 지원되고, 수강생들도 일체의 수강비 부담 없이 전액 무료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왁자지껄 문화교실을 통해 주민들이 그린 작품은 오는 12월 개최되는 마을총회에서 전시회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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