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정상회의 준비 관계부처 회의 첫 개최…성과 제고 논의
G20 정상회의 준비 관계부처 회의 첫 개최…성과 제고 논의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4.02.0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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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브라질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준비하기 위한 제1차 관계부처 회의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됐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 회의는 송인창 G20 협의체 국제협력대사가 주재하고, 15개 실무그룹(WG)을 담당하는 17개 관계부처와 에너지경제연구원 담당관이 참석했다.



송 대사는 G20 정상회의에서 한국의 정책 우선순위와 연계한 구체적인 성과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의장국인 브라질이 한시 운영하게 될 '세계 기아·빈곤 퇴치 연합 출범을 위한 작업반(TF)'과 '기후변화 대응 국제적 동원을 위한 작업반' 및 '바이오경제 추진계획'에 대해 소개하며 주무 부처를 중심으로 긴밀하게 소통·협력을 해 나가자고도 했다.



참석자들은 브라질이 회람한 실무그룹별 의제 문서를 중심으로 주요 쟁점 및 논의 동향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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