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시민가족공원에서 관내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유·초·중·고 143명을 대상으로 제8회 특수학교 ‘지음’미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미술대회는 당일 추첨을 통해 공개된 주제(우주, 우정, 사랑)를 상상화, 만화, 풍경화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표현하도록 했으며 학생들은 물감, 크레파스, 색연필 등 다양한 도구를 가지고 미술 작품을 완성하며 재능을 발휘했다.
또 참가한 학생들은 포토 부스 촬영, 풍선아트, 비눗방울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정석 교육장은 “이번 미술대회를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 형성과 장애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더불어 지역사회 중심의 행사 참여를 통해 사회적 통합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밀했다.
/논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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