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날 위원회(위원장 김창석)는 우리나라 최초의 신도시인 수원 화성이 성역된 10월10일을 도시의 날로 제정하고, 10일 경기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제1회 도시의 날 제정 기념식 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한편, 도시의 날 제정 기념식 행사에 이어 2007년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대상' 시상식도 열린다.
전국 234개 지자체중 74개 지자체가 응모한결과 대통령상에 수원시, 국무총리상에 무주군, 송파구, 건교부장관상에 김천·구리·창원·동해·제주시, 금산군 등 총 16개 지자체가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평가결과는 오는 11월중에 있을 '살고싶은 도시 만들기' 시범사업 공모시 반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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