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지원장신종호)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8일까지 도내 부적합농산물 행정처분 건수는 131건(품질 37건, 중량 19건, 포장재 부적합 5건, 표시사항 7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56건(품질 89, 중량 34, 포장재 9, 표시사항 124)에 비해 48.8% 줄었다.
청주·충주도매시장 부적합품 적발건수도 40건(품질 4건, 중량 5건, 포장재 2건, 표시사항 2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0건(품질 29건, 중량 9건, 포장재 4건, 표시사항 58건)에 비해 60% 감소했다.
농관원 관계자는 "단속강화와 농가를 상대로 한 홍보활동 등으로 속박이나 중량미달, 비인증품을 인증품으로 속이는 행위가 줄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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