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미분장동사무소와 공동으로 청주 산남3지구에서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해 공원과 나대지, 상가주변에 무단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주요도로변의 오물을 수거했다. 청주 산남3지구는 국내에 유일하게 두꺼비 서식지를 보존해가며 개발돼 친환경 생태도시로서 각광을 받고 있으나 막바지 조성사업과 건축공사, 입주 등으로 인해 일부 나대지 및 공원 등에 생활쓰레기와 건축폐기물이 버려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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