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충남 아산시지부(지부장 이강구)는 17일 농촌사랑 이웃사랑의 일환으로 사랑의 송편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송악농협 떡가공공장에서 추석을 맞이해 지역농협조합장들과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여성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소외이웃인 독거노인과 소년 소년 가장에게 송편과 햅쌀, 과일 등을 전달해 훈훈한 이웃애를 전달했다.

특히 조합장들은 우리 농산물로 직접 빚은 사랑의 송편과 햅쌀 등 추석 음식을 불우 이웃 1000여 가정을 대상으로 25일까지 직접 방문해 따뜻한 이웃사랑 추석음식 나누기 행사를 갖는다.

농협은 지역사랑 은행으로서 농촌사랑운동 확산추진 주요 핵심사업 일환으로 아산시지부를 비롯해 10개 지역농협이 공동참여해 농촌사랑예금기금과 농협문화복지재단의 후원으로 농가주부모임 회원과 여성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높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