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사업 위상 정립 '앞장'
자활사업 위상 정립 '앞장'
  • 안병권 기자
  • 승인 2007.08.2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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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자활센터 개관 4주년
자활사업에 대한 위상을 정립하고 지역사회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기 위해 설립된 당진지역 자활센터가 22일로 개관 4주년을 맞았다.

이날 문예의 전당에서 민종기 당진군수와 관련 기관단체장, 자활가족,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자활센터장에 취임한 송영팔씨(57)는 당진사랑네트워크 실행위원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사회복지협의체 노인분과 위원장을 겸임하고 있어 복지 계통에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송영팔 센터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전임 센터장이 일궈놓은 성과를 더욱 공고히 하고, 앞으로 전문가 양성에 주력하며, 양성된 전문가가 복지자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사회복지 전달체계를 확보하는데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복지간병 활동 우수자로 성인옥씨(여·62)씨가 군수 표창패를 받았으며, 전임 센터장 유재풍씨는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그동안 자활센터는 복지간병사업, 황토그린사업, 은빛보라미 사업, 장애아동 통합교육사업 등 6개의 자활근로사업을 펼쳤으며, 광성설비 집수리 공동체, 약손돌보미 등 2개의 공동체사업과 돌보미 바우처사업 등 27개 사업에 111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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